[bnt뉴스 최송희 기자] ‘스물’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3인3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16일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측이 대세 배우 3인 방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3인 3색 매력을 과시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친구2’ ‘기술자들’ 등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김우빈은 눈빛만 던져도 무조건 낚이는 마성의 매력을 갖췄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기 절정의 백수 치호 역을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완벽하게 흐트러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
또한 영화 ‘감시자들’에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른 이준호는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종류의 알바를 섭렵하는 생활력을 발휘하지만 통장잔고는 늘 부족한 재수생 동우 역을 맡았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미생’ 영화 ‘쎄시봉’ 연극 ‘해롤드 & 모드’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하늘은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철저한 자기관리에 힘쓰는 엄친아지만 술만 마시면 180도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역을 맡았다. 그는 평소의 반듯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반전 코믹 매력을 선보여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물’은 3월 개봉된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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