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천연’ 아이템 BEST3

입력 2015-02-19 09:00  


[유정 기자] 여성에게 있어 ‘임신’이란 특별하고 고귀한 것. 임신을 한 순간부터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뱃속에 있는 태아의 건강까지 걱정하게 된다.

매일 바르는 화장품부터 생필품 까지 화학 성분이 첨가된 것이면 뭐든지 멀리하는 것이 임산부를 위한 길이다. 특히 화학성분이 체내에 쌓여 태아의 건강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상책.

주변에 임산부 지인을 둔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특히 아무 준비가 되지 않은 신혼부부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천연’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2세를 준비하는 부부에게 꼭 필요한 선물은 무엇일까.

▶ 천연 침구로 건강 지키기


피부에 맞닿는 침구류는 임산부에게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통기성과 흡습성이 있는 이불의 경우 가습기를 틀어 놓은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 목 관리에 편리하며 건성 피부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향균이불은 먼지와 정전기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실크 같이 부드러운 감촉을 가져 수면 공간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클푸의 향균 속통은 이불커버와 따로 놀지 않아 밀착성이 좋으며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준다.

▶ 임산부 튼살 방지용 뷰티템


임산부의 뱃속에서 태아가 자라면서 그 노폐물로 인해 신체의 변화를 겪을 수 있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 바로 튼살. 체중 증가와 함께 피부가 팽창하면서 튼살과 가려운 증세를 겪을 수 있다.

때문에 임산부는 피부에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습제도 일반인이 사용하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파라벤같은 각종 합성 원료를 무첨가한 제품을 눈여겨 보자.

▶ 아로마 테라피를 돕는 천연 캔들


임신 중에는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임신 후 5~6개월정도 지난 뒤라면 임산부는 신체의 변화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을 수 있다. 이에 임산부의 심신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방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각광받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는 후각을 통해 심신 안정 효과를 이끌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다. 아로마 테라피를 하는 방법으로는 코로 향을 들이 마시는 흡입법과 아로마 오일 마사지법 등이 있다. 특히 후각을 통한 아로마테라피는 사용이 편리해 일반인들도 많이 접하는 추세다.

이러한 아로마테라피도 캔들의 원료에 따라 그 효능이 천차만별이다. 천연 캔들로 유명한 루트캔들은 벌집에서 추출한 밀랍왁스인 비즈왁스를 사용했다. 프로폴리스 성분을 담고 있어 공기 중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에게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루트캔들 판매점으로 유명한 천연 캔들 프랜차이즈 퀸비캔들은 루트캔들 외에도 각종 천연 향기 제품을 취급한다. 최근에는 부천 중동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아로마오일, 마사지캔들 등 임산부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한 홈배쓰 제품을 다량 취급하고 있다. 임산부 지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있다면 퀸비캔들 매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사진출처: 퀸비캔들, 향기가게, 클푸, 영화 ‘내 남자의 유통기한’ 스틸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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