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2/ad8ed6feaae33b31b2e8520beb18a111.jpg)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주미가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블러드’의 강렬한 시작을 도왔다.
2월16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박주미는 뱀파이어로 변신해 강렬한 액션연기와 함께 절절한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영(박주미)은 남편 박현서(류수영)가 죽은 후 아들인 박지상(안재분)을 홀로 키워온 모습을 그렸다. 한선영은 뱀파이어인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는 박지상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등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쳤다. 또한 괴한의 습격으로 숨이 끊어지면서도 박지상을 걱정하며 온 힘을 다해 유언을 전하는 등 애절한 모성애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뱀파이어로서 선보인 스릴 넘치는 액션은 물론,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주미는 ‘블러드’의 첫 방송을 화려하게 장식,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박주미의 열연으로 스릴 넘치는 첫 방송의 문을 연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블러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