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자메즈(Ja Mezz) 3부작 시리즈 ‘나의 하루’ 두 번째 싱글 ‘Drinks Up’을 발표했다.
2월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자메즈 신곡 ‘Drinks Up’은 20대가 겪을 법한 연애 싸이클 중 하나인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자메즈는 여자 친구를 꿈에, 바텐더는 욕망에 비유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진짜 꿈(여자 친구)과 그것을 이뤄낼 수 없는 현실, 그 사이에서 가질 수 없는 욕망(바텐더)을 쫓으며 공허한 마음을 술로 달랜다.
이번 신곡 ‘Drinks Up’은 그의 첫 번째 싱글 ‘아우디(Audi)’를 해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닥스후드(Dakshood)와 다시 한 번 손잡았다. 세련된 사운드에 자메즈의 유려한 랩 플로우가 입혀져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걸그룹 마마무 화사(Hwa sa)가 보컬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3부작으로 이뤄진 시리즈에 걸맞게 스토리 전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자메즈가 시나리오 구상부터 프리프로덕션, 후반작업 등 영상의 전 단계를 함께 참여해 상징적인 의미와 스토리가 담긴 뮤직비디오로 완성시켰다.
한편 ‘나의 하루’는 자메즈가 준비 중인 EP음반 ‘1/4’의 한 파트를 차지하는 3부작 시리즈다. (사진제공: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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