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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이 만능 스포츠돌로 등극했다.
2월15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코너 ‘북극 대탈출’에서 필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북극 대탈출’ 게임은 박빙 아이돌 대결이었다. 이에 필독과 함께 리키가 최종 2인으로 남아 우승을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또한 1m50cm 단계까지 간 두 사람은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먼저 도전한 필독은 14초58로 아슬아슬하게 북극곰을 통과해 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도전한 리키는 재빠르게 북금곰에 입성했지만 안타깝게 그 문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이에 필독은 인터뷰를 통해 “나를 뛰어넘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겨울 스포츠 최강자를 말하면 필독을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날 획득한 우승 상금을 팬들에게 쾌척해 환호성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필독은 설 특집 MBC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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