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6人, 뇌 쥐어짜는 문제에 단체 ‘멘붕’

입력 2015-02-17 19: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뇌섹남’ 출연진들이 멘붕에 빠졌다.

2월17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측은 높은 IQ와 독특한 사고방식, 뛰어난 화술 등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뇌섹남들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뇌섹남들은 고난이도 문제를 풀어보라는 주문에 “너무한다”며 아우성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뇌가 섹시한 남자로 자신만만 포스를 뽐내던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이장원, 랩몬스터는 뇌를 쥐어짜는 어려운 문제에 “이걸 어떻게 알아!”라며 성토하는가 하면, 속이 울렁이는 듯 입을 가린 채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훈남 외모가 빛을 더하는 공대오빠 하석진은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영혼이 이탈한 듯 멍한 표정을 지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뇌섹남 토크쇼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뇌섹남’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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