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엄마 박주미가 남긴 영상편지 보고 ‘폭풍오열’

입력 2015-02-18 01:35  


[연예팀] ‘블러드’ 안재현이 박주미의 영상편지를 보고 폭풍 오열했다.

2월17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이 엄마 한선영(박주미)이 남긴 영상편지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영은 “네가 이걸 보게 된다면 아주 안 좋은 일이 생긴 거야”라며 “넌 괴물이 아니고 감염자야. VBT-01라는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말했다. 자신과 남편 박현서(류수영)가 감염됐기에 박지상 역시 감염됐다는 것.
 
이어 다른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바이러스를 악용하려는 것을 막으려다가 박현서가 죽었고, 자신과 박지상 역시 쫓겨다녀야만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네가 가진 능력은 무궁무진해. 그 능력으로 그 아이를 구한 것처럼 너 자신을 구하고 언젠가 많은 사람을 구할 거야. 지상아 넌 꼭 해낼 거야”라며 “더 힘을 키우라”고 당부했다.
 
박지상은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해, 사랑해, 내 아들 박지상”이라는 한선영의 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블러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