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 “내년이면 마흔, 외로운 감정 느낀다”

입력 2015-0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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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썸남썸녀’ 심형탁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월17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로 생활 2년차라는 심형탁은 “그 동안 연애를 못한 이유는 아마 저의 취미 생활 때문이었던 것 같다”며 “취미 생활이 있으니 외로운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그런데 이제 내년이면 마흔이 된다. 나이가 되다 보니 이제 외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찾았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썸남썸녀’ 2부는 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썸남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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