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대담한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을 담아낼 새로운 차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서한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전통에 어울릴만한 압도적이고 우아한 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창업자 찰스 롤스의 선구적이고 대담한 정신과 헨리 로이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반영한 차를 개발하는 것. 알루미늄 섀시를 기반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기반으로 높은 차체를 선보일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1998년 BMW그룹에 인수된 이후 2003년 신형 팬텀을 출시했다. 이어 고스트, 레이스 등을 시장에 선보였다. 독특함과 수작업, 아름다움, 희소성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며 슈퍼 럭셔리카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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