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빵 테러사건 비밀 공개…결말 ‘관심 증폭’

입력 2015-02-18 15:4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빵 테러 사건 이후 결말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2월18일 방송될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에서는 선암여고 학생들을 단체로 탈이 나게 했던 장미빵 테러 사건의 결말이 드러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탐정단 안채율(진지희), 윤미도(강민아), 이예희(혜리), 최성윤(스테파니리), 김하재(이민지)이 본격적인 수사를 펼쳐 범인을 찾고, 범행 동기에 숨겨진 충격적 속내까지 밝혀낼 예정이다.

앞서 ‘선암여고 탐정단’은 부정 시험, 왕따 문제, 군면제, 임신과 낙태 등의 소재로 학원물의 파격적인 틀을 깨는 동시에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바 있다. 이에 오늘(18일) 방송분에서는 빵 테러 사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지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는 10대들의 솔직한 생각들, 그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상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더욱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보면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예당, 재미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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