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썸남, 썸녀로 남겨지기를 거부한 연예인들이 한집에 모여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팀플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은 방송 내내 심형탁과 한정수 주위에서 살갑고 순둥순둥한 듬직 매력을 발산하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갖고 싶은 곰돌남으로 우뚝 섰다. 특히 김기방의 절친 왕지혜가 "사생활이 깨끗하고 믿음직한 남자다"라며 그의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해 싱글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김기방은 방송 중에 박보영, 왕지혜, 김보미까지 나이와 미모를 초월하는 거미 줄 여배우 인맥을 자랑하면서 싱글남들의 부러움 1순위로 등극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이어 18일 방송에서는 사랑 찾기 소개팅에서 한껏 꾸미고 나간 김기방이 과연 운명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썸남썸녀’ 2부는 오늘(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썸남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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