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애의 정석 99’ 이국주 굴욕, “일반 여자출연자 인줄”

입력 2015-02-19 15:26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글로번 연애의 정석 99’의 첫 등장부터 굴욕을 당했다.

2월19일 방송될 SBS플러스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에서 이국주가 첫 등장하자마자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글로벌 연애의 정석99’에서는 사랑의 메신저 MC 이국주가 첫 등장했다. 이국주가 깜짝 등장하자, 환호하며 반겼던 여자 출연자들과 달리 일부 외국인 남자 출연자들은 이국주를 처음 본다고 말해 당황케 했다.

이어 독일 남자 알렉스와 이탈리아 남자 크리스는 이국주를 단번에 알아보고 악수를 청하며 연신 웃음을 보였다. 반면 프랑스 남자 폴, 영국남자 네이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남자 조히드는 어리둥절해 하며 이국주를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국주는 “모를 수도 있다. 모든 연예인을 다 알 수는 없다”고 말하며 쿨하게 대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외국인 남자친구들은 이국주가 4번째 여자 출연자인줄 알고 기쁘지 않았다는 고백을 해 이국주에게 굴욕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는 1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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