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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킬미, 힐미’ 지성이 과거 승진그룹 대저택에서 함께 있었던 아이가 황정음임을 기억해냈다.
2월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는 납치당한 오리진(황정음)을 구하려 달려간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차도현의 어머니인 신화란(심혜진)의 모략으로 납치를 당했다. 오리진이 민서연(명세빈)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신화란이 알게 됐기 때문.
오리진이 납치당한 사실을 알게 된 차도현은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그를 찾아 달려갔고, 그곳에서 자신을 막는 이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차도현의 힘으로 이들을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이때 차도현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가 밖으로 나오려 했다.
그러나 차도현은 신세기와의 내적 싸움에서 버텨냈고, 신세기는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머리를 크게 맞은 차도현은 극심한 두통과 함께 과거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기억 속 아이가 오리진이었음을 떠올렸고, 자신의 아버지 차준표(안내상)에게 학대 받던 아이도 자신이 아니라 오리진이었음을 알아차렸다.
한편 MBC 드라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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