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끝까지간다’ 아이돌들의 숨겨진 가창력이 재발견되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백인백곡 – 끝까지간다’(이하 ‘끝까지간다’)에서 아이돌들의 흥미진진한 가창력 대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단연 주목을 받았던 EXID 솔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솔지가 부른 빅마마 ‘체념’과 휘성의 ‘안되나요’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은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리지는 트로트 요정으로 변신해 ‘끝까지 간다’ 게임 라운드에서 간드러지는 트로트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더해 MC 장윤정과 즉석 합동 무대로 ‘어머나’를 맛깔나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리지와 함께 출연한 AOA 초아는 가요계 르네상스 시대라 불렸던 90년대 곡들을 완벽히 소화했다. 당시 초아는 룰라의 ‘3, 4’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고음 영역까지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인백곡 – 끝까지간다’ 17회는 2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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