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 그룹 플랜씨(PlanC), 첫 미니앨범 오늘(24일) 발표

입력 2015-02-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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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플랜씨(PlanC)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월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플랜씨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봄이 온다고’를 포함한 수록곡 ‘러브 이즈 뮤직(Love is music)’ ‘오늘부터’ ‘사랑한다는 말’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등의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봄이 온다고’는 차갑고 메마른 겨울이 지나고 봄을 기다리는 심정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늦겨울, 봄을 맞이하는 요즘 계절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트랙이다.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믹싱과 앨범 디자인 등을 직접 소화해내는 플랜씨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그들은 발라드 2곡과 미디엄 템포의 3곡으로 구성해 음악적 역량을 더욱 과시할 전망이다.

한편 가수 케이윌, 포미닛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기현석, 베이시스트 출신 작곡가 박준식 그리고 보컬 서근영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 그룹 플랜씨는 앞으로 꾸준한 싱글 앨범 발매와 정규 앨범 제작을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 크리에이티브어바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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