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임슬옹, 최우식에 맞아 쌍코피 굴욕…수난시대 예고

입력 2015-02-24 12:10  


[bnt뉴스 최주란 기자] ‘호구의 사랑’ 임슬옹의 수난시대가 이어진다.

2월24일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측은 최우식에게 한방 얻어맞은 임슬옹의 굴욕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6회의 한 장면으로, 임슬옹은 최우식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는 코믹한 표정부터 쌍코피를 흘리며 정신이 나간 채로 쓰러져 있는 연기까지 제대로 해내 시선을 모은다.

지난 5회에서는 도도희(유이)가 낳은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 아빠로 가장 유력한 변강철(임슬옹)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됐다. 도희와 강철의 대화를 엿들은 강호구(최우식) 역시 변강철을 아이 아빠로 오인해 강철에게 주먹을 날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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