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손승연, 소찬휘 ‘티어스’ 도전…폭풍 가창력 극찬

입력 2015-02-24 21:2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손승연이 빼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월24일 방송될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손승연이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불러 괴물보컬의 면모를 뽐낸다.

앞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로 성숙하고 깊은 감성을 선보였던 손승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웬만한 가창력이 아니면 소화하기 어렵다는 소찬휘의 ‘티어스’를 미션곡으로 만났다. 1, 2 라운드를 통해 이미 폭풍 가창력을 뽐냈지만 ‘티어스’의 음역대가 워낙 높아 ‘잘 해날 수 있겠냐’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손승연은 화려한 밴드 반주에 맞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중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완벽하게 곡을 소화해냈다. 특히 고음역대에서 매끄러우면서도 기운 넘치는 목소리를 들려줘 지켜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블락비 비범은 손승연의 가창력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홍석천도 “손승연이 탈락해 해외여행을 못하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보내주겠다”며 가창력에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손승연의 청량한 가창력은 오늘(24일) 오후 9시40분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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