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호구의 사랑’ 송지인이 임슬옹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2월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는 독설가 변강철(임슬옹)이 인공미(송지인)의 외모를 지적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인공미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표정하게 걸어가는 변강철을 상종하기 싫다는 듯 찡그린 얼굴로 뒤따라가 섰다.
이후 변강철은 입사 초반과 달라진 인공미에게 외모를 지적하며 “제가 왜 인공미씨를 비서로 뽑았는지 아십니까? 예뻐서 뽑았습니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인공미는 이런 변강철의 말을 칭찬으로 오해해 “아니 뭐 갑자기 그런 말을. 쑥스럽게. 변호사님도 참”이라며 좋아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변강철과 인공미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앙숙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호구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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