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굴사남, 낚시왕 등극…생애 첫 낚시 ‘입질 연속’

입력 2015-02-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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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엄마의 탄생’ 굴사남이 낚시의 신으로 거듭난다.

2월25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굴사남과 가족들이 다함께 빙어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굴사남의 숨겨진 낚시 재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굴사남은 자신의 출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친정엄마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빙어 낚시 축제에 방문한다. 이에 가족들은 굴사남과 시어머니, 남편과 장모님으로 팀을 나눠 뜨거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굴사남은 맨 처음으로 빙어를 낚아 올리며, 가족 중 유일하게 낚시 경험이 있는 남편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심지어 엄청난 낚시 기술을 발휘해 계속해서 빙어를 잡아올렸다고.

낚시 대결에서 밀리기 시작한 남편은 같은 팀인 장모님에게 잘 잡아보라며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급기야 음모론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굴사남의 빙어 낚시 장면은 25일 오후 7시30분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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