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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김혜옥에게 자신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2월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정지은, 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이 오명화(김혜옥)을 대신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아름은 옆으로 다가온 오명화에게 “엄마 나 미국 가지 말까?”라고 물었다. 한아름의 물음에 오명화는 “너 미국가? 티파니랑 여기서 산다 했잖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아름은 “엄마는 나 보는 거 안 힘들냐”고 다시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오명화는 “왜 힘들어. 안 미워. 네가 왜 미워. 엄마 너 안 미워”라고 말했다.
한아름은 “나 우리 엄마한테 미운 짓 많이 했는데, 엄마 나 잊어버리지마. 엄마 딸 아름이 잊어버리면 안 돼”라고 울먹였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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