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침투한 미세먼지 ‘이것’으로 지워버리자

입력 2015-02-25 09:00  


[유정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이 오나 싶더니 그보다 먼저 대한민국에 찾아온 건 바로 중국발 미세먼지. 편서풍에 담겨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다가오는 봄 뷰티케어에 최대 난적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의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 이는 화학연료를 연소할 때나 자동차 매연 등에서 비롯된다. 미세먼지 속에는 유독성 물질인 중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와 기관지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다. 화창한 봄날씨에 건강한 피부로 나들이를 나가고 싶다면 미세먼지 피해 예방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미세먼지 타파의 시작, 클렌징


미세먼지 중에서도 미립자의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일반 먼지와 황사에 비해 부피가 1/4밖에 되지 않아 피부 곳곳에 침투할 수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담은 미세먼지는 피부 속 모공으로 들어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클렌징을 하기 앞서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손에는 우리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은 세균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손바닥, 손가락, 손톱사이까지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이후 세안에 들어갈 때는 클렌저를 이용해 풍부한 거품을 내주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침투한 피부를 힘을 주어 문지르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거품을 통해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자.

때에 따라서 워시오프 마스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워시오프마스크는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얼굴에 바른 뒤 물로 씻어내는 간단한 과정만을 거치면 된다. 제품마다 모공정리, 영양공급 등 기능이 다양해 피부 고민에 맞게 사용하자.

▶ 피부 자극 진정시키기


미세먼지가 피부층을 단숨에 망가뜨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독성 화학물을 담은 미세먼지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 피부가 예민해지면 각종 부가 질환도 함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미세먼지로 인해 느껴지는 열감, 가려움이 있다면 피부 진정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자극이 적은 필링젤이나 워시오프 마스크를 이용해 피부를 정돈하고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는 보습관리가 중요한데,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기초제품에 더해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영양을 공급하는 데에는 역시 마스크팩 만한 것이 없다.


01 마이뷰티다이어리 에그화이트 고마쥬 필링마스크는 피부를 위해 부드러운 필링을 해주며 영양과 보습은 그대로 챙겼다. 02 마이뷰티다이어리 오이수딩 마스크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쿨링, 진정효과를 느낄 수 있다. 03 마이뷰티다이어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히알루론산 마스크팩은 갈조류, 알로에의 보습물질과 히알루론산을 담아 피부에 대량의 수분을 전달하며 지속력이 뛰어나다.
(사진출처: 마이뷰티다이어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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