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대찬인생’에서 배우 오현경과 이승연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한다.
2월24일 방송될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오현경과 이승연의 인생사와 스캔들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현경은 지난 1989년 고현정을 누르고 당당히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된 후 아름다운 미모로 브라운관을 누비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1999년 사생활 비디오가 전국에 유출돼 연예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 바 있다.
이어 이승연은 국내 대표 항공사의 여승무원으로 3년간 근무하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美)에 발탁된 이후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도시적인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 그리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라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불법 운전면허 취득 사건을 비롯해 2004년 위안부 누드 화보 파문, 2013년 프로포폴 사건 등 계속된 사건사고와 스캔들에 휘말렸었다.
이처럼 수많은 파문과 사건사고에도 불구하고 오뚝이 같이 재기에 성공한 두 사람의 인생사를 ‘대찬인생’을 통해 되짚어 볼 예정이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대찬인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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