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 AJ셀카가 여성 소비자만을 위한 방문매입 서비스인 '미즈셀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AJ셀카에 따르면 차 견적을 요청하고 싶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요청 가능 시간은 주중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6시30분이며 컨택센터(1588-0015),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방문상담 요청 시 여성매니저를 별도 요청하면 된다. 회사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서대문구, 종로구 등 서울 시범 운영지역을 거쳐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J셀카 조성봉 전무는 "지난 2013년 찾아가는 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로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전체 계약 건 중 여성 소비자가 25%나 차지했다"며 "중고차 시장에서 여성이 새로운 소비자로 부상하는 만큼 편의 증진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여성이 방문상담 요청만 해도 컵케익 모양의 손타월을 증정하고, 상담 이후 매입이 체결되면 양키캔들 선물세트를 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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