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의자’ 양방언, 파란만장 인생스토리 공개…‘의사 포기한 이유?’

입력 2015-02-25 11:3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양방언의 인생스토리가 공개된다.

2월25일 방송될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의자’)에서는 의사를 포기하고 음악가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양방언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취미가 아닌 프로 음악가로 활동하기까지 잊을 수 없는 ‘빨간날’을 이야기한다. 특히 일본의과대학교 졸업 후 마취의사로 대학병원에 근무했지만 음악을 하기 위해 1년간의 의사생활을 접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양방언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사가 됐지만 음악을 절대 포기할 수 없어 꿈을 이루기 위해 밤에 가출을 감행한다. 그날 밤 엘리베이터에서 아버지와 마주친 진땀나는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꿈과 부모님이 원하는 길이 달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조언하며 감동을 전한다.

한편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대한민국을 움직인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그의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빨간날’에 대해 들어보는 교양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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