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앞바퀴굴림 액티브 투어러 출시

입력 2015-02-25 12:09   수정 2015-03-24 14:21


 BMW코리아는 25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소형 MPV인 액티브 투어러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브랜드 최초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했다. 전륜구동은 후륜구동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할 수 있어 실내공간 확보가 쉬운 장점이 있다. 여기에 BMW 특유의 주행성능을 더했다.

 실내에는 앞뒤 13㎝ 이동이 가능한 슬라이딩 리어 시트를 적용, 무릎공간을 자유자재로 늘린다. 버튼 하나로 시트를 접을 수도 있다. 적재공간은 468ℓ로, 최대 1,510ℓ까지 넓힐 수 있다. 접이식 트렁크 플로어에는 다기능 트레이 수납함을 넣었다. 컴포트 액세스 및 전동식 트렁크 기능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4기통 2.0ℓ 디젤 트윈파워 터보를 얹었다. 최고 150마력, 최대 33.7㎏·m의 성능을 낸다.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조합해 0→100㎞/h 가속시간 8.9초의 능력을 가졌다. 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17㎞다.

 새 차는 2종으로 나왔다. 판매가격은 액티브 투어러 조이 4,190만 원,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을 추가한 럭셔리 4,590만 원이다.

 한편, BMW는 신차 출시를 기념, 3월 말까지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할부금융 유예형의 경우 선납금 1,300만원에 36개월 동안 매월 45만 9,000원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만기 시에는 상환유예금 2,179만원을 납부하면 차를 완전 소유할 수 있다. 잔가보장형 운용리스의 경우 계약 만기 시 57%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영종도=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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