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띠과외’ 이재훈과 김영철이 불꽃 튀는 물질 배틀을 펼친다.
2월26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해남 6호에 등극하기 위해 입씨름부터 물질까지 매 순간 신경전을 펼치는 이재훈과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스스로를 ‘울산 대상군’이라 칭하며 등장해 해남 6호에 대한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에 과외 시작부터 “해남 6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던 이재훈과 부딪히며 숙명의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이재훈은 당당한 바다 입수와는 달리 예비 동작을 반복하던 중 심각한 표정으로 “완전 큰 거 잡았어. 무거워서 못 올려”라며 정체불명의 바다생물을 낚았음을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김영철은 막상 바다에 다다르자 “바다가 깊은데”라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지만, 이내 “내가 MBC 대세야”라고 말하며 바다로 돌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깨알 영어 과외부터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대방출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