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가 드디어 전격 컴백한다.
2월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화 12집 정규 앨범 ‘위(WE)’ 타이틀곡 ‘표적’을 포함한 수록곡들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된 ‘메모리(MEMORY)’를 비롯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이 기존 갖고 있던 보컬과 랩톤에 변화를 줘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작사, 전곡 랩 메이킹 등 음악적 능력을 발휘해 최고의 퀄리티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표적’은 신화의 히트곡 ‘딧스 러브(This Love)’와 ‘비너스(Venus)’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케 하는 쉬파람 소리가 곡에 비장한 매력을 더하는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곡이다.
무엇보다 신화는 이번 타이틀곡 ‘표적’ 무대에서 각 파트의 멤버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맞춤형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완성도 높은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화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며 “타이틀곡 ‘표적’을 통해 더욱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해진 신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오 12집 정규 앨범 ‘위’를 발매하는 신화는 오늘(2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나선다. (사진제공: 신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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