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 러버’로 드라마 첫 주연…“멋진 브로맨스 선보일 것”

입력 2015-02-26 09:33  


[bnt뉴스 최주란 기자] 신인 배우 이재준이 Mnet 새 미니드라마 ‘더 러버’(The Lover)에 캐스팅됐다.

2월26일 이재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이재준이 Mnet 새 드라마 ‘더 러버’(The Lover)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더 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 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극중 이재준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용모의 한국 청년 역을 맡았다.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의 일본 청년 타쿠야를 우여곡절 끝에 룸메이트로 들이면서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애증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으로 데뷔한 이재준은 ‘더 러버’를 통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이재준은 “이번 드라마가 이재준이라는 이름을 시청자 분들께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좋은 연기로 멋진 브로맨스가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준이 캐스팅 된 ‘더 러버’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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