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루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2월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루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 두 번째 곡 ‘가로수길’을 발표한다.
신곡 ‘가로수길’은 그룹 럭키제이 멤버 제이요(J-Yo)가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이번 곡은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지만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과거 연인을 그리워하며 둘 만의 추억이 가득했던 가로수길을 걷고 또 걷는다는 남자의 독백을 노랫말로 담아냈다.
함께 공개될 ‘가로수길’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테이크 느낌의 기법을 통해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실제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애틋한 감정을 연기하는 이루의 부드러운 모습과 얼반댄스를 선보이는 제이요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한편 이루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들리니’를 시작으로 싱글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해오고 있다. (사진제공: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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