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숲 속 데이트를 펼쳤다.
2월26일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진 측이 안재현과 구혜선이 아름다운 숲 속에서 단 둘 만의 만남을 갖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티격태격 커플답게 다소 거리를 두고 있지만, 계속해서 진지하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의사가운을 벗고 깔끔한 댄디룩으로 멋을 낸 안재현과 포근하고 발랄한 캐주얼 차림의 상큼한 구혜선의 모습이 본격적인 케미 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숲 속 데이트’가 안재현과 구혜선이 과장과 전문의가 아닌 남자와 여자로, 서로의 마음을 무장해제 한 채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지, 어린 시절 그때 그 장소를 찾은 두 사람이 기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알아보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5회와 6회에서는 지상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 리타와 리타의 색다른 면모를 조금씩 발견하게 된 지상이 점차 서로에게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각자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있는 안-구 커플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 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드라마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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