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분식집 배달맨으로 깜짝 변신…색다른 매력 ‘눈길’

입력 2015-02-26 09:56  


[bnt뉴스 박슬기 기자] ‘스파이’ 김재중이 ‘분식집 배달맨’으로 깜짝 변신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월26일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진 측이 김재중이 배달맨으로 변신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키색 야상 점퍼를 얼굴까지 여민 김재중이 최대한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까지 깊게 눌러쓴 채 한 손에는 ‘또와 분식’이라 쓰인 배달통을 들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실제 배달원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더욱이 배달원으로 변신한 김재중의 자태가 그동안 ‘스파이’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요원의 면모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작진 측은 “김재중은 특유의 밝고 소탈한 성격으로 언제나 현장 분위기를 달구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스파이’ 김재중의 활약을 애정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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