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스웨덴 세탁소’ 송하윤이 또 다른 가족사의 비밀을 알게 된다.
2월27일 방송될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정환석 김승일 노지혜)에서는 김봄(송하윤)의 숨겨진 가족사에 이어 또 다른 비밀이 밝혀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자신이 이 집의 가족이 아니라는 확신으로 혼란스러워하던 김봄이 엄마(황영희)가 자신을 데리고 재혼을 해 오빠 김은철(오상철)과 동생 김은솔(황승언) 남매와 가족이 됐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엄마와 김은철이 그동안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사실을 숨겨왔고, 자신의 옷을 만지다 사연을 보게 된 김봄에게 사실을 털어 놓게 된 것.
또한 김은솔은 우연히 세 사람의 얘기를 듣고, 자신이 엄마의 친딸이 아니며 김봄이 자신의 친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면서 가족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한편 타인의 고민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여주인공을 통해 일상생활의 단면과 인물의 심리를 디테일하고 코믹하게 표현한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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