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미국 '내구 품질조사'서 중형 세단 1위

입력 2015-02-26 11:15   수정 2015-02-28 14:36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 J.D.파워 주관 '2015 내구 품질조사'에서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말리부와 카마로는 각각 중형 세단,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쉐보레는 내구 품질평가 브랜드 종합 10위에 올랐다. 또한 대형 세단 부문에서 알페온이 1위를 기록, 뷰익은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캐딜락은 종합 4위에 안착했다. 



 한편, J.D.파워의 내구 품질조사는 지난해 11~12월 2012년형 차종 보유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77 가지로 나뉜 평가 항목에 대해 동일 차종 100대 당 소비자가 겪은 불편을 종합했다. 수치는 낮을 수록 좋다. 올해 산업 평균은 146건, 쉐보레는 123건을 기록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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