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서도영, 심형탁에 “하루를 뺏지 말아줘”…딸바보 등극

입력 2015-0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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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서도영이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가진 딸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2월26일 방송될 KBSN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에서는 유명한(서도영)이 서하루(김하유)가 자신의 딸이라고 믿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유명한은 서하루와 즐거운 한때를 함께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돼 나우진에게 “영주와 딸 하루를 빼앗지 말아줘”라며 애원까지 한다. 나우진은 서하루가 자신의 친조카가 아니지만 그를 조카 이상으로 여기고 있던 상황.

무엇보다도 나우진은 서하루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유명한이라 생각하고 있던 터라 그가 하루 주변을 맴도는 걸 경계하며 그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나하루의 아빠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N ‘미스 맘마미아’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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