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이동욱 주연작 ‘아이언맨’이 3월부터 일본에서 방영된다.
2월26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진행된 배우 이동욱 씨의 일본 매체 인터뷰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한 곳을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일본 매체 독자들에게 전달할 즉석 사진을 찍고자 진지한 표정으로 셀프 촬영을 하는 센스 만점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일본 매체 인터뷰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동욱 주연의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이 일본 한류 전문 방송 채널 DATV를 통해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뒀기 때문.
앞서 이동욱은 드라마 ‘마이걸’을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천명’ ‘호텔킹’ 등 다수의 작품으로 10여년간 일본에서 인기 몰이를 이어왔다. 동시에 최근 방영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서도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한류천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동욱은 2013년 9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가진 것에 이어 28일 일본 오사카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일본 여심 공략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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