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배우 선우재덕이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최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에서는 선우재덕이 로맨티스트로 변신, 연예계 대표 꽃중년다운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폭풍의 여자’에서는 한정임(박선영)이 도준태(선우재덕)의 계약 결혼 제안을 받아드리면서, 줄곧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을 보였던 그가 젠틀하고 로맨틱한 반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준태는 한정임의 팔짱을 끼고 회사에 나타나 직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을 블랙 계열의 정장 패션으로 품격있고 우아한 재벌 회장 커플의 면오를 드러냈다. 특히 선우재덕의 깔끔한 정장 패션은 특유의 중후한 멋과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한 꽃중년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2월27일 방송분에서 도준태는 한정임에게 “어머니 반지예요.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주라고 하셨던, 이젠 정임씨 꺼에요”라고 말하며 노화가(윤소정)의 반지를 건네면서 로맨틱함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폭풍의 여자’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