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더 바이브 프로젝트 신곡 ‘언제 사람 될래’ 발표

입력 2015-02-27 14:2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벤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프로젝트 앨범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2월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벤의 싱글 ‘언제 사람 될래’를 발표했다.

신곡 ‘언제 사람 될래’는 조직폭력배와 사랑한 한 여자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완성된 발라드 곡으로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촌스런 외모와 투박한 말투 등 거칠었던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 곡의 감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 새 싱글 ‘언제 사람 될래’는 지난 2010년 윤민수가 벤을 위해 제작했으나 당시 만 19세였던 벤이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5년간 발표를 미룬 후 리스타일링 돼 발표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메이드 인 더 바이브’는 보컬 레이블 더 바이브가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격달에 한 번 씩 공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사진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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