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하녀들’ 오지호와 김동욱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포착됐다.
2월27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에서는 무명(오지호)과 김은기(김동욱)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무명과 김은기는 하녀 국인엽(정유미)를 사이에 두고 쫄깃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국인엽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무명과 그런 그를 질투하는 김은기의 대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남자가 서로를 향해 날선 칼을 겨누고 있어 이들 사이에서 핏빛대결이 펼쳐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정유미가 드디어 왕 이방원(안내상)을 대면한 이후의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녀들’ 제작진 측은 “‘하녀들’에서 주축을 이루는 두 남자가 대립하는 장면은 극적 긴장감을 무한대로 높일 예정이다. 두 배우의 열연으로 멋진 장면이 탄생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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