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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신예 이시몬의 프로듀서로 가요계를 찾는다.
2월27일 이시몬의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에 따르면 김현철이 3월 초 데뷔하는 이시몬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2013년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얼굴을 알린 보컬리스트 이시몬은은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제작에 나선 신인 가수다.
이시몬의 프로듀싱을 맡은 김현철은 1989년 데뷔해 총 9장에 달하는 본인의 정규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 했을 뿐 아니라 이소라, 장혜진, 임상아, 이문세, 유재하 추모앨범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한바 있는 베테랑 뮤지션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후 처음 신인 가수를 제작하며 우리 대중음악계 가장 탁월한 프로듀서 중 한 명인 김현철 씨에게 특별히 프로듀싱을 부탁했다”며 “김현철 씨가 이시몬 양의 가능성을 보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철 씨의 음악적 깊이와 이시몬 양의 새로운 보이스와 감성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음악에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몬은 3월초 정식 데뷔곡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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