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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 지나가 예지원 커플에게 부러움을 내비쳤다.
2월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MBC드림센터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 제작발표회가 열려 예지원과 지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예지원 커플에 대한 생각을 묻자, 지나는 “완전 멋있는 커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나는 “(예지원과 데이트남이) 말이 안 통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누가 봐도 개성 있는 커플이었다. 헐리우드 배우 커플 같은 느낌”이라며 “두 사람의 그림이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은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다”며 “저와 제 데이트 상대는 처음에 공통점이 많이 없었다.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점은 편했지만 처음엔 뭘 이야기해야 될지 몰랐다”고 밝혔다.
이에 예지원은 “말이 통하고, 안통하고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말이 덜 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단어를 생각해야 되니까 그 과정에서 말이 정리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2’는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는 어렵기만하다는 대한민국의 연인 없는 여자연예인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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