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슈퍼맨’ 대한, 민국, 만세가 개성 넘치는 위기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3월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에게 위기 대처 방법을 가르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이름을 부른 삼둥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버지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가장 먼저 민국이는 “송자 일자 국자입니다”라며 가장 모범적인 답변을 말했다.
이어 만세는 “국짜니”라며 다소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대한이가 “아니야” 라고 말하자 송일국은 “아버지 이름이 송아니야야?”라며 황당함에 미소를 지었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답변에 송일국은 “저도 재밌어요. (삼둥이) 보고 있으면 (각자) 개성도 뚜렷하고. 한배에서 동시에 나왔는데 어쩜 그렇게 다른지”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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