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문희경 앞에서 딸과 만났다.
3월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백장미(한선화)가 백만종(정보석)의 선거를 돕던 중 우연히 딸과 조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장미는 엠마 리와 함께 백만종의 선거를 돕던 중 박초롱(이고은)과 만났다. 박초롱은 백장미에게 “언니 왜 멀리 안 갔는데 초롱이 안 만나?”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박초롱을 외면하면서 연신 눈물을 흘렸다. 또 송초롱이 “우리아빠랑 나랑 언니랑 또 놀이동산 가고 만나고 그러자”라고 말하자 엠마리는 “이 아이가 누군데? 아빠랑도 친한가봐?”라고 물었다.
이에 백만종은 불안해하며 “장미랑 같이 드라마 출연했던 아인데, 잘 해줬더니 많이 따르나봅니다”라고 변명했다.
계속해서 백장미에게 떨어지지 않는 박초롱을 보고 엠마 리는 “왜 엄마한테 떨어지듯이 저래?”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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