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가슴 절절한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적셨다.
3월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남우석(하석진)을 향한 문수인(한지혜)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인은 마회장(박근형)의 음모로 횡령혐의 누명을 쓴 채 검찰에 끌려간 남우석의 소식을 듣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평소 마회장의 거대한 힘 앞에 쉽게 내뱉지 못했던 말들과 2년 전에 똑같이 당했던 억울함까지 토해내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또한 문수인은 마도현(고주원)의 앞에서도 남우석을 빼내달라고 두 손을 빌며 사정했다. 이런 문수인의 모습에 더욱 비참해진 마도현은 다시 돌아온다면 남우석을 빼내주겠다 말했고, 잠시 망설이던 문수인은 “우석씨가 돌아올 수 있다면 옛날로 돌아갈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떨궜다.
하지만 남우석을 향한 마회장의 계략을 통해 마도현에게는 문수인의 진심을 깨닫게 돼버리는 계기가 돼, 복잡 미묘하게 얽힌 세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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