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하우스’ 소나무, 강아지 위해 사료 맛보기 도전…열정 ‘가득’

입력 2015-03-02 18:0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펫하우스’를 위해 개 사료를 시식한다.

3월2일 방송될 SBS MTV ‘소나무의 펫 하우스’(이하 ‘펫하우스’)에서는 소나무가 강아지 돌보기에 앞서 애견까페, 동물원, 서점 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견카페를 방문한 민재, 의진, 뉴썬이 애견카페 주인에게 배변교육, 사료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본다. 뉴썬은 “간식을 강아지한테 주는데 맛있어 보인다”며 사람이 먹어도 되는지 묻더니, 사람이 먹어도 안전하다는 애견카페 주인의 말에 급기야 소나무 멤버들이 개 사료 맛보기에 나선다.

사료를 먹은 소나무 멤버들은 의외로 감탄을 하며 맛있다는 평을 내린다. 특히 민재는 “정말 맛있다. 강냉이 맛이 난다”며 사료를 계속 먹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고. 이어 디애나는 “살면서 강아지를 키워볼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친해지겠죠?”라며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펫시터로 변신한 소나무가 의뢰인의 강아지를 직접 돌봐주는 국내 최초 강아지 하숙 리얼리티 ‘펫 하우스’는 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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