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오창석, 수위 높은 입담 과시…재치 발언 ‘폭소’

입력 2015-03-02 14:5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결터남’ 오창석이 돌직구 상황극에 얼굴을 화끈 물들인다.

3월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에서는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MC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아슬아슬한 19금 발언들이 이어지며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창석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수위 높은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은 각각 아빠와 어린 딸로 분한 상황극에서 어린 딸이 된 장동민의 순수하면서도 짓궂은 질문에 재치 있는 대답으로 상황을 모면해 유부남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동민은 장난 어린 표정으로 더욱 강도 높은 돌직구 질문을 이어 갔고, 오창석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귀부터 얼굴까지 붉게 물들이면서도 대화 수위를 높여 답을 이었다.

이날 오창석은 앞서 첫 회 방송분에 대해 “프로그램 정체를 잘 몰랐다. 제가 막 털 수가 없었다”는 말을 무색하게 화끈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직한 다섯 남자들의 거침없는 대화 ‘결혼 터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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