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힐링캠프’ 김건모와 성유리가 결혼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월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건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출연해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인사를 나눴다. 특히 성유리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던 김건모는 성유리를 보자마자 입가에 미소가 피어났다.
성유리 역시 “선배님, 오랜만이에요”라며, 이내 “남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자 MC 이경규와 김재동이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성유리는 “당시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때 매니저 실장이 같이 해외에 있어서 전화를 못 받았다. 그래서 연락이 안돼서 그런지 기자님들이 ‘사실이구나’하고 쓰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주변 분들한테 듣기로는 김건모 오빠가 저랑 엄청 닮은 분이랑 카페에 있던 모습이 포착됐다고 하더라. 저랑 닮은 분이랑 썸을 타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건모는 당황해하며 “유리랑 닮았으면 벌써 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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