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 “33년 동안 한 명…혼전 순결주의자였다”

입력 2015-03-03 09:17  


[bnt뉴스 최주란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혼전순결주의자였음을 고백한다.

3월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5MC들과 결혼에 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손준호가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혼전순결주의자였음이 밝혀졌다. 녹화 초반부터 터진 뜻밖의 발언에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손준호는 혼전순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견해를 밝혀 4MC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29살에 결혼을 했다” “33년 동안 단 한 명”이라는 손준호의 말에 김구라를 비롯한 4MC는 “꽤 지켰다”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연달아 감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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