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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3월3일 박해진 측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속 박해진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박해진이 연기할 해붕 역은 겉으로는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인물. 특히 20대의 어린 시절 해붕은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낮추며 은신하는 등의 코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해붕 캐릭터와 혼연일체 한 듯 남다른 재치와 유머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박해진은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는 만큼 ‘남인방-친구’에서 펼쳐질 그의 코믹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다. (사진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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