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 단독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3일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이 공연 예매 사이트들을 통해 토이 7집 ‘다 카포(Da Capo)’ 발매 기념 단독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흑백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포스터에는 토이의 대표적 이미지라 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한 유희열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 수트를 입고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과,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의 손 등 뮤지션으로서의 진지한 음악적 감성이 엿보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열린 토이 6집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땡큐(Thank You)’ 이후 무려 7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7집 앨범 ‘다 카포’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최초의 무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토이 앨범이 유희열과 많은 가수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만큼 객원 보컬 참여진 중 과연 누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듣는 뮤지션 토이의 7집 ‘다 카포’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는 4월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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