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블러드’ 안재현이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3월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환자의 난동으로 박지상(안재현)의 얼굴에 상처가 난 동시에 치유되는 것을 얼핏 본 유리타(구혜선)이 의심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의 난동으로 난 박지상의 얼굴 상처가 바로 회복되는 것을 본 유리타는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나가던 박지상을 불러 상처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유리타는 “어? 회장님?”이라고 말해 박지상의 시선을 돌렸다. 이후 그의 얼굴에 붙어있던 밴드를 떼어내 상처의 유무를 확인했다.
이어 그의 예상과는 다르게, 박지상의 얼굴에는 상처를 꿰맨 자국이 있었다. 이는 주현우(정해인)이 유리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대비책으로 준비한 변장이었다.
하지만 유리타는 그 자국을 보고도 의심을 멈추지 않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블러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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